콩부인 양식
하이여 오늘도 먹방으로 돌아온 달달새댁이에요
사실 요즘 바빠서 먹방하러도 못가던 찰나였는데 며칠전 로라와의 약속이 펑크나는 바람에 급히 부랴부랴 다른 친구 소환 이 친구도 사실 오프여서 쉬는 날이여서 저 못만나면 그냥 집에 갈꺼라 그랬던지라 급히 연락해서 급만남 가까운데 사는데도 어찌 이리도 안만나지는지 우리 요새 핑계가 좀 늘었다
진짜 이제 29일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 센텀 신세계에 있는 콩부인 더 라이브러리도 좋다고 생각했는데해운대 바닷가 앞에 위치한 콩부인은 이번에 가봤더니 더 좋더라구요
센텀 콩부인이 캐주얼한 느낌이라면 해운대 콩부인은 클래식한 레스토랑 느낌이전 포스팅은 아래 참고하세요
콩부인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한몫하는입구 중앙에 보이는 커다란 샹들리에 곧장 2층으로 올라갑니다
뒤를 돌아보면 이런 풍경 계단에서 뒤돌아보면 이런 또 풍경 중앙 통로 쪽을 중심으로 천고가 높아서아담한 레스토랑이지만 답답하진 않아요
친구와 혹은 커플이라면 쏙닥쏙닥 차 한 잔 와인 한잔하면 좋을 분위기다음번에 둘이서 오면 꼭 여기 앉을래요 자리마다 놓인 생화 한 송이 가장 위층에는 이렇게 단체석이또르르다행히 평일 저녁이라 정말 한산했어요
기본 테이블 세팅토리가 있어서 술은 마시지 않을 것임으로 와인잔은 사라졌어요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베이비 체어는 없기 때문에 따로 부스터를 들고 가야 해요
그나마 다른 테이블에 사람이 없고 토리는 조용한 편이라 잘 먹고 왔지만제어가 힘든 시기라면 데리고 가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크 제가 좋아하는 굿윌헌팅이 나오고 있네요
젊은 시절의 맷 데이먼을 보니 새롭군요
맛있는 식전 빵이번에도 대부분 토리가 다 해치웠어요
더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시저 샐러드에 빵이 더 나왔어요
쏨분 씨푸드 씨암스퀘어점 (Somboon Seafood) 푸팟퐁커리를 먹으러 가는 쏨분 시푸드 뿌팟뿡가리가 유명한
자 나왔습니다 푸팟퐁커리로 유명한 쏨뿐 씨푸드입니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대기시간도 길지만 방콕 왔으면 푸팟퐁커리는 한번 먹어봐야 겠죠 한국인들사이에서도 엄청 핫한 방콕 맛집이죠방콕 가기전부터 이 곳은 꼭 가보려고 했었어요한국에서 먹었던 뿌팟뿡가리는 뿌팟뿡가리가 아니었다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일품이었어요가격은 막 착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계란볶음밥과 뿌팟뿡커리와 맹고쥬스를 주문했어요감칠맛 뿜뿜5시반에 예약했는데 늦어서 엄청 뛰어서 딱 맞게 도착했다 근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안뛰어도 될뻔했다 딱 죽기직전까지 뛰었는데 확실히 유명해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다 향신료향이 안났다 그렇지만 간은 안맞았다 엄청 비싸구푸팟퐁커리와 새우와 음료2잔을 시켰다 내 기억상 얼음컵도 별도로 돈을 줬던 것 같다 역시 나가면 돈이라는 옛말 어른들의 말씀은 틀리지 않았다 어쨋든 인기 많은 식당인 만큼 먹었는데 음 괜찮았다 그런데 가격이 음 안괜찮았다 굳이 이 가격을 주고 먹을정도로 어머 이거 꼭 먹어야 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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