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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을지로입구라무진 / 라무진 을지로입구점 육류,고기요리

라무진 을지로입구점 육류,고기요리

나한테 양고기를 먹는 방법은 크게 꼬치와 구이 그리고 샤브샤브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양고기구이 집은 라무진 라무진도 체인이 꽤 생겼다

을지로입구점은 처음 가봤는데 라무진 을지로입구점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9길 10 상세보기 명동 시청 종로 어디서 가도 괜찮은 위치 라무진 가격 메뉴 양고기 집은 다 비싼 것 같다

왜죠 그리고 거진 다 구워주신다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는데 칭기즈칸 양고기는 2인분만 남았다고 하셔서 양 갈비도 같이 주문했다

그리고 마늘밥 하이볼도 주문했다

토닉워터랑 진저에일 있는 것 보면 콜키지도 되나 크러쉬드 페퍼 한국어로 뭐라고 해야지 간 고추 빻은 고추 요즘 진짜 0개 국어 한다 아무튼 그 종지에 간장 소스를 부어주시면 취향껏 또 다진 고추를 넣으면 소스 완성 얼른 구워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귀엽지만 뜨거운 화로에 외로운 방토 하나 크 고기 익어가는 소리도 너무 좋아 하이볼 그런데 하이볼 너무 연했다

색부터 진저에일보다 더 연했는데 맛도 연했음 이러면 돈이 아꿉잖아요

사장님 음주를 잘 하지 않던 나는 이제 고기 먹으면 술이 쪼금 생각나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술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

니까 우리 모두 조심해요

양고기 냠냠 양고기를 처음 먹을 때부터 저는 누린내라는 걸 맡아본 적이 없어요

첫 입부터 알았다

나의 소울푸드가 될 거라는걸 마늘밥 한국인은 고기에 밥심 아닙니까 술 고기 밥 사진으로 보니까 건강에 안 좋은 짓을 많이 했네 반성은 하지만 다음에도 고기에는 꼭 밥을 시키겠지 그리고 양 갈비로 마무리 라무진 양갈비보다는 징기스칸 양고기가 더 내 입에 맞다 양 갈비는 먹다 보면 느끼한데 칭기즈칸 양고기가 살코기 부위라서 담백하니 좋음 이렇게 먹는데 딱 30분 고기가 더 빨리 익었으면 20분 안에도 먹었을거다 30분 안에 10만 원 먹고 쿨하게 나왔다 비싸긴 하지만 편하고 고기도 맛있는 라무진 2주전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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